M-bassador EP 14. 작은 것부터 변화하려는 사람

2021.7.07 317
M-bassador EP 14. 작은 것부터 변화하려는 사람

마리코드 [s2life]


좋아하는 것을 좇는 삶.

막연하지만 새로움과 즐거움 아래에서 찾게되는 나라는 사람.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평등한 세상을 위해,

작은 것부터 변화하려는 사람.




심유진 님. ©marymond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현재 배우를 꿈꾸며 프리랜서 모델과 비거니즘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심유진입니다.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신 것 같다.

뚜렷한 꿈이나 목표 없이 막연히 좋아하는 것을 좇아 서울에 올라왔어요. 좋아하는 것들을 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며 ‘나’라는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고 할까요?(웃음)


특히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가 있다면?

대학생활을 하며 세상에는 많은 불평등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러한 것들이 세상에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우리는 영화나 책을 보면서 타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잖아요. 그 과정에서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세상엔 이런 일이 있구나 알기도 하고... 영화나 드라마같은 시각적 매체를 통한다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었죠. 지금은 그 중 배우라는 꿈을 가지고 있지만 더 나아가면 연출가나, 다른 꿈을 꿀 수도 있지 않을까요.




©marymond



비거니즘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계신데, '비건'을 컨텐츠로 삼은 이유가 있나?

강아지 콩이가 새로운 가족이 된지 5년 정도 됐어요. 콩이는 우리 가족에게 제일 소중한 복덩이인데, 어느 날 돼지고기 반찬을 먹으면서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동물들과 콩이, 그리고 내가 뭐가 다를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그러면서 비건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죠.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바로 비건을 실천한 건 아니에요. 비건에 대해 관심있게 알아보다가 육식이 환경오염에 큰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로 비건을 지향하는 사람이 됐어요.


비건 입문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보통 채식이라고 하면 샐러드, 비빔밥 이런 것만 생각하실텐데, 사실 파스타, 피자, 튀김류 등등 맛있는 음식들이 굉장히 많아요. 고기를 끊지 못해 비건을 두려워하는 친구들에게는 음식보다는 생활 속 많은 아이템들을 추천하고 싶어요. 우리가 쓰는 화장품, 옷, 가방들도 동물성원료와 동물실험을 통해 만들어지는 제품들이 대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천연재료를 이용해서 질 좋은 제품들이 아주 많아요. 그런 것부터 하나씩 바꿔나가 보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한 명의 완전한 비건보다 여러명의 불완전한 비건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니까요.


환경 문제에도 관심이 많으신 것 같다.

인간 중심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생태계가 많이 파괴됐고 결국에는 우리 인간도 피해를 입게 되게된다고 생각해요. 환경 문제는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모두가 해결해야할 일이 아닐까요?





©marymond


M버서더 활동을 하며 얻게되는 인센티브를 온전히 기부금으로 사용하도록 바꾸셨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평소 하고 싶지만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기부를 이번 기회에 한다는 생각에 중점을 두고 인센티브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어요.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마리몬드에게 정말 감사해요.


마리몬드의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도 M버서더 대표로 참여해 주셨는데, 어떠셨는지 궁금하다.

마리몬드 크루분들과 함께 했던 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편하게 임할 수 있었어요. 좋은 제품을 좋은 취지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인데 더 많은 소비자 분들이 아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 인생에서 반드시 경험해보고 싶은 직업 중에 쇼호스트도 있었거든요. 굉장히 뜻깊은 경험이었어요.


독립야구 경기의 리포터로 활동하시는 영상을 보았다. 리포터도 하고 싶었던 일이었는지?

사실 독립야구 리포터는 관심이 많아서 시작한 일이라기보다는 어쩌다 보니 맡게 돼서 관심이 많아진 편이에요. 야구는 거의 모르는 편에 가까웠는데 우연히 시작하게 된 일의 무게감과 책임감으로 매일 야구 공부를 했어요. 덕분에 새로운 분야를 경험할 수 있었죠. 독립리그 선수들과 중계진분들의 뜨거운 열정에 많이 배우고 자극받기도 했어요. 독립리그 경기를 한 번도 보지 않은 야구팬이시라면, 유튜브에서 꼭 한 번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정말 매력있고 재미있어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모습이 멋지신 것 같다. 유진님의 최종 목표가 궁금하다.

이왕 태어난 김에 하고 싶은 걸 다 해보는 것이 목표라고 할 수 있어요. 새로운 걸 시도하는 것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좋아해서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달까요? 멈추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어요(웃음).



©marymond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답글 등록시에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