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ssador EP 15. 새로운 기회를 향해 끊임없이 달리는 나

2021.7.21 198
M-bassador EP 15. 새로운 기회를 향해 끊임없이 달리는 나

마리코드 [hanna3]


거리낌없이 나 자신을 드러내는,

그래서 무대에서 가장 빛나는 나.

조급해보이지만,

도전을 기회로 만드는,

그리고 그 기회를 향해 끊임없이 달리는 나.




최한나 님. ©marymond



자기소개를 부탁드린다.

안녕하세요.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21살 최한나입니다.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를 경험했을 것 같은데, 가장 기억에 남는 쇼가 있나?

저의 첫 서울패션위크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당시 저는 고등학교 3학년이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지원하기도 했고 수개월동안 연락이 없어서 우울해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워킹 연습을 하는 도중에 문자가 왔고 합격자 명단에 제 이름을 발견했어요. 그 자리에서 바로 주저앉아 울어버렸죠. ‘나에게 이런 기회가 오긴 오는구나’ 하면서요.


정말 많은 감정이 교차했을 것 같다. 모델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어린 시절부터 장기자랑을 하곤 했는데, 무대에 설 때마다 긴장이 안 되더라구요(웃음). 그 때 깨달았죠. ‘아, 나는 무대체질이구나!’ 또, 그 때 제 키가 급격하게 컸어요. 저의 큰 키를 드러내며 무대에서 저를 선보일 수 있는 직업을 찾기 시작한 것 같아요. 그래서 모델을 꿈꾸게 됐죠.




©marymond



모델 최한나가 아닌, 일상 속 한나님이 즐겨입는 옷 스타일이 있다면?

저는 하나라고 딱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슬리브리스와 크롭티를 많이 입어요. 니삭스도 자주 신는 것 같아요. 하이틴 감성이 잔뜩 묻어나는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한나님만의 매력을 말해준다면?

음.. 누군가에게는 단점일 수도 있겠지만 ‘조급함’이 제 매력인 것 같아요. 예전에 "너무 어린 나이에 빨리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 하는 조언을 들었었는데, 제게는 조급함이 오히려 다채로운 경험들을 가져다줬어요(웃음). 촬영이나 패션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들도 많이 생겼거든요. 덕분에 모델로써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경청인 것 같아요. 누군가 저에게 이야기할 때 최선을 다해 들으려고 노력해요. 저의 몸짓과 마음을 다해 이야기를 듣는달까요? 이런 저를 통해 상대방의 기분이 좋아지거나 짐을 한시름 덜어서 잠시라도 편했으면 좋겠어요.


금발도 참 매력적이다. 최근에 염색을 했다고 들었는데.

제게 잘 어울리는 게 무엇인지, 아니면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보고 싶었어요. 같은 옷이라도 머리 스타일이 어떠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듯이, 검은 머리의 틀에서 벗어나 금발로 새로워진 이미지의 저를 보고싶었어요(웃음).





©marymond


인스타그램에서 베이킹하시는 모습을 보았다.

베이킹 좋아해요. 특히 디저트를 많이 만들어서 주위에 선물로 주기도 해요. 따뜻하게 부푼 빵을 보면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절대로 하나가 될 수 없던 것들을 녹이고, 섞고, 기다리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게 마치 연금술사가 된 느낌이었어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자는 시간 빼고 하루 종일 빵만 만든 날들이 수두룩 빽빽이에요.


베이킹을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다. 베이킹이 아닌 다른 취미도 있나?

디저트 만드는 것을 워낙 좋아하지만 요즘에는 여러 언어 공부도 하고 양식 요리도 자주 만들어보고 있어요. 아, 최근에는 가사 없는 음악을 듣는 취미가 생겼어요. 가사가 있으면 부르는 사람의 의도가 너무 당연하게 느껴지잖아요? 그래서 저는 음악을 듣는 내내 상상할 수 있게끔 가사 없는 재즈나 뉴에이지, 클래식을 듣기 시작했어요. 가사없는 음악만이 가져다주는 매력이라고 할까요? 또, 저는 유튜브에도 관심이 많아요. 자다가도 컨텐츠가 생각나면 일어나서 메모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아직은 아이디어만 가득해서 찍어보자 하는 확신은 없지만 언젠가 확신이 들면 꼭 찍고 싶어요(웃음).




©marymond



마리몬드에 관심을 가지게 된 특별한 이유는?

마리몬드를 접했을 때마다 왠지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달까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분위기가 너무 뚜렷하고 마리몬드가 추구하는 신념과 가치관을 닮고 싶었어요. 저에게는 마리몬드가 따뜻하고 편안하게 다가와서 어쩔 수 없이 관심이 갔던 것 같네요..


한나님의 최종 목표가 궁금하다.

저는 해외에서 꼭 모델활동을 하고 싶어요. 저의 식견을 넓히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기도 하고, 그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수많은 언어를 배워보고 싶어요. 그리고 미래에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 오면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하고 싶어요. 세상의 아픔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달까요?



©mary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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