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주체성과 자유

우리는 억압된 무언가로부터 자유와 해방감을 느낄 때, 주체성을 갖게 됩니다. 그 자유와 해방감을 느끼는 공간은 어디일까요?

자연 속 생명에 빗대어 표현하자면 새는 하늘을 날 때 행복하고 나비는 꽃이 있는 들판에서, 물고기는 넓은 물속에서 행복과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물고기가 좁은 어항 속에 갇혀있다가 넓은 숲속으로 탈출했는데 오히려 행복하게 숨을 쉴 수 있다면 왠지 그 자유와 해방감은 엄청나게 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MY BODY IS MINE

아직 다 그려지지 않은 그런 이상적인 공간의 표현을 통해 우리는 오늘도 일본군'위안부' 생존자들께서 만들려고 하셨던 평화의 정원을 조금씩 가꾸어나갈 수 있습니다. 여성과 아동들의 인권과 몸의 주체성이 존중받는 세상을 향해 나가며